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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예고] 온주완, 최수영과 꽃길 걷기도 전에 또 '위기'

기사입력2017-09-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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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시작하면 복잡해진다"



23일 (토)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7회에서는 태양(온주완)이 지하 냉동고에 갇히고 루리(최수영)는 혼자 메뉴개발대회를 치러야 할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정도(심형탁)는 화영(이일화)에게 "대체 뭐야 무슨일이 있었길래 그 사람에 대해서 한 마디도 안하는거야?"라고 묻고 화영은 눈물을 흘리며 "정말 알고싶어? 그렇다면 얼마든지 알려줄게"라고 말한다. 신모(김갑수)는 영혜(김미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며 "홍영혜 오늘부로 각방 끝이야"라고 말한다. 한편 태양은 루리에게 "나랑 시작하면 복잡해진다? 너네 아버지 무조건 반대하실거고"라고 말하고 루리는 "그건 각오하겠습니다"라고 답한다. 이후 태양은 선영(김지숙) 때문에 지하 냉동고에 갇히고 태양을 발견한 루리는 크게 놀라 눈물을 흘리고 태양 없이 홀로 메뉴개발대회를 치러야 할 위기에 처한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로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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