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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예고] 하지원, 왕지원 등장에 '혼란' 강민혁은 직진!

기사입력2017-09-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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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한테 나 아무것도 아니에요?"



21일(목)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에서는 영은(왕지원)의 등장에 은재(하지원)의 현(강민혁)을 향한 마음이 흔들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영은은 "아니 어떻게 이렇게 아무 것도 없을 수가 있어요?"라며 "나 오빠랑 잘래요"라고 말하고 이 말에 은재는 깜짝 놀란다. 영은의 등장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은재는 현에게 어색하게 행동하고 이런 은재에게 현은 "선생님한테 나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고은(정경순)은 은재에게 "그렇다고 무턱대고 피하기만 하는거에요?"라고 묻는다. 한편 재걸(이서원)은 엄마인 희숙(박준금)이 심근경색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지고 수권(정원중)은 "네가 네 엄마 위해서 한 게 뭐야?"라며 재걸을 나무란다. 이때 은재는 "보호자라서 입니다. 가족 앞에만 서면 의사 노릇이 힘들죠"라며 재걸의 편에 선다.

한편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휴먼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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