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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은지원 "재 결성 이후 정식 데뷔 느낌으로 앨범 작업을 했다"

MUSIC톡홈페이지 2017-09-21 15:12
젝스키스 은지원 "재 결성 이후 정식 데뷔 느낌으로 앨범 작업을 했다"

21일 오후 청담동에 위치한 MCUBE에서는 젝스키스의 정규 5집 'Another Light'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은 "18년만에 정규 5집으로 인사드린다. 재결한 이후 음원으로는 '세단어' '아프지 마요' '슬픈노래'를 낸적은 있지만 정규 5집으로는 재결성 이후 YG에서 정식 데뷔 느낌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라고 새 앨범을 낸 각오에 대해 밝혔다.

이어 초창기 젝스키스 시절에 비해 지금 앨범작업에서의 차이점에 대해 "예전에 앨범 낼 때는 멋모르고 혈기만 왕성해서 두려움도 없고 앞만보고 달렸는데 이번에는 1세대 아이돌이라는 큰 무게감도 있고 책임감도 남다르고 후배 아이돌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 예전에 앨범 낼 때와 달리 설렘 반 기대 반 부담감 등 많은 감정들이 담겨있는 앨범이다."라며 설명하며 남다른 각오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은지원은 이번 정규 앨범의 더블 타이틀인 '특별해'와 '웃어줘'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는데 "'특별해'는 경쾌한 리듬에 레게사운드가 기본이 된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사이나 너나 할 것 없이 누구나 특별하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가사에는 비록 '우린 좀 특별'하다고 되어 있지만 들으시는 분들이 오그라들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가 특별하다는 게 아니라 듣는 모두가 특별하다는 뜻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웃어줘'는 들으면 슬픈 감성을 자극하는 젝키만의 발라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YG의 식구들이 많이 참여해 준 것이 특징인데 은지원은 "이번 앨범의 색깔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일단 YG색깔이 입혀진게 가장 기존과 다른 차별점이다. YG의 색깔이 젝키와 어떻게 어우러지는지를 대중들이 잘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저희도 지금 이번 앨범은 퓨처바운스와만 한게 아니고 YG의 다양한 분들과 호흡을 맞추는 느낌으로 작업했다. 그래서 멤버들의 의견을 앨범에 반영하기 보다 프로듀서들이 젝키만의 스타일을 잡는 것에 많이 신경을 써줬다. 다음 앨범에는 멤버 모두가 각자 잘 맞는 프로듀서들과 호흡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YG에서 첫 앨범 작업을 한 소감에 대해 전했다.

정규 5집 앨범으로 본격 음악방송 활동을 앞두고 은지원은 "저희끼리는 항상 젝키시절에 많이 해봤으니까 1위 같은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이번 컴백에는 무대위에서 즐길 수 있고 재밌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말을 했다. 그게 멋있는 선배가 아니겠냐. 나이로 봐서는 아이돌이라 하기엔 그렇지만 아이돌 틈새에서 아등바등 치열하게 뭔가 싸우며 활동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이제는 즐겁게 활동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한층 여유가 느껴지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은지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무한도전>을 통해 젝스키스의 재결합이 이뤄졌는데, 지금까지 있게 해준 <무한도전>과 YG, 그리고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예전에는 1위를 향해 달렸다면 지금은 팬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팬들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뭐든지 할 것이다. 꼭 방송 출연을 해야 홍보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컨텐츠,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계속 찾고 이벤트를 기획중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1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Another Light'은 젝스키스만의 새로운 콘셉트, 차별화된 색깔과 빛을 담은 앨범이라는 뜻으로 1세대 대표 아이돌 젝스키스가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한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의 '특별해'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슬로우곡인 '웃어줘'를 더블 타이블로 내세운 젝스키스는 색다른 음악적 변화와 더불어 그에 따른 자신감도 내비친다. 총 9곡의 신곡으로 채운 이번 앨범에는 리더 은지원이 직접 작사도 하고 위너 송민호, 이승훈, 에픽하이 타블로, 퓨처 바운스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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