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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사친>, <전체관람가> 10월 15일 첫방송! JTBC 일요예능 열풍 잇는다

기사입력2017-09-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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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효리네 민박>과 <비긴어게인>의 인기를 이어갈 두 번째 일요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5일(일) 신규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과 <전체관람가>가 첫 선을 보인다. 이로써 JTBC는 <효리네 민박>, <비긴어게인>의 인기를 이어갈 두 번째 일요예능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나의 외사친>은 출연진이 나이 빼고는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친구가 되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관광지가 아니라 평범한 현지 친구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소통하는 ‘외국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다. 윤종신, 윤후, 오연수, 이수근 부자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나의 외사친>은 관찰을 넘어선 ‘일상공감예능’을 표방한다. 출연진이 학교를 가거나 농장 일을 하는 등 동갑내기 친구가 살고 있는 현지 그 모습 그대로의 일주일을 보낸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외사친’과 로컬식 일주일을 보내며 진정한 소통과 교감을 나눌 예정.



<전체관람가>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획기적인 실험에 나선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자타공인 단편영화전문가 가수 윤종신, 단편영화 감독이기도 한 배우 문소리, 영화배우로 데뷔한바 있는 개그맨 김구라가 맡는다.

세 사람은 일명 ‘신라리 프로덕션’ (윤종신, 김구라, 문소리 의 이름을 딴 프로덕션)의 임원진으로 프로그램 진행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과정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영화 제작에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감독, <조작된 도시>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 <대립군>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남극일기> <마담뺑덕>의 임필성 감독,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 <똥파리> 양익준 감독, <계춘할망>의 창감독,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의 봉만대 감독 등이 나선다.

두 일요 예능프로그램의 기획을 맡은 JTBC 이동희 CP는 “시청자들께서 <나의 외사친>에서는 인종과 국적, 성별을 불문한 진정한 소통을, <전체관람가>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단편 영화가 제작되는 색다른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두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효리네 민박>과 <비긴어게인>이 감사하게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JTBC 일요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JTBC의 새로워진 일요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은 10월 15일(일) 저녁 8시 50분, <전체관람가>는 같은 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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