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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김지석, 포스터 속 '달달한 가을 감성'

기사입력2017-09-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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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과 유쾌함, 그리고 30대의 현실 사랑’

20일(수)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측이 작품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봉고파 3인방’ 한예슬-류현경-이상희와 김지석이 함께하며 동네 친구들의 우정을 드러낸 ‘4인 포스터’에 이어, 또 다른 느낌의 포스터 2종을 선보인 것.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작품의 주인공인 ‘첫사랑 남녀’ 한예슬-김지석의 ‘2인 포스터’와 <20세기 소년소녀>를 이끌어가는 ‘뜨거운 30대’ 한예슬-김지석-이상우-류현경-안세하-이상희-오상진이 함께한 단체 컷으로, 남다른 색감과 분위기로 ‘고퀄’의 완성도를 드러내며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2인 포스터에서는 똑같은 표정으로 눈을 찡긋 감은 채 고개를 살짝 기울인, 한예슬과 김지석의 사랑스럽고도 장난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극중 첫사랑의 감정을 간직한 채 오랜만에 재회하게 되는 두 사람은 이번 포스터에서 똑 닮은 표정과 포즈로 행복한 미소를 드러낸다.


나아가 주역들이 모두 모인 단체 포스터에서는 해질녘 서울의 아름다운 노을 아래 시원한 맥주 한 잔과 수다를 즐기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재미있는 대화에 웃음이 오가는 상황 속,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서로를 달달하게 바라보는 한예슬과 김지석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제작사 측은 “서울의 언덕 위 루프탑 바에서 촬영된 단체 포스터 촬영은 실제로도 왁자지껄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완벽한 호흡으로 진행되며 행복하게 마무리돼, 극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이들의 팀워크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포스터 속 감성적이면서도 편안한 특유의 분위기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가감 없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가 “’20세기 소년소녀’는 배우와 애널리스트, 승무원, 변호사, 의사 등, 서울 하늘 아래에서 화려하고도 치열한 30대를 보내는 주인공들이 마음 속 한 켠에서는 10대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지닌 채 살아가는 모습을 공감 넘치게 그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 강미나(구구단 미나) 등이 출연한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이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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