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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카이, "휴가까지 반납하며 열심히 촬영한 작품"

기사입력2017-09-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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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1TV 일요드라마 <안단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아이돌 그룹 엑소(EXO)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이는 이번 드라마가 지상파 첫 주연작으로, "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좋다. 좋은 스탭여러분과 배우들을 만나서 함께 좋은 작품을 찍어냈기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기분이 좋고 첫 지상파 데뷔를 하게 됐는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18세 고교생 시경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카이가 <안단테>에서 맡은 시경은 18세 천방지축 고등학생으로, "시경이는 말괄량이고 굉장히 개구쟁이인데 제가 무대 아래에서는 다른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들을 녹여서 연기했다. 안단테 촬영이 1월이었는데 엑소가 휴식기지만 저는 열심히 촬영했다."며 휴가까지 반납하며 연기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음을 밝혔다.

이어 카이는 배우로써 "연기로 첫 지상파 데뷔를 하게 됐는데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좋은 작품으로 계속해서 여러분을 만나보고 싶다. 이걸 계기로 삼아 앞으로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보여줄 배우로써의 모습에 관해서는 "어떠한 배우가 되겠다는 것 보다는 연기를 하면서 나아가고 진솔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며 포부를 다졌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카이)가 시골로 전학 가면서 낯설고 두려운 경험을 극복하며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성장드라마다. 오는 24일 첫방송.



iMBC 이미화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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