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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는 날> 김동완-김혜인이 함께한 열정적 대본리딩 현장 공개!

기사입력2017-09-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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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방송되는 tvN 단막극 <소풍가는 날> (극본 이정민, 연출 명현우)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tvN이 오펜(O’PEN) 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10개의 단막극 중 하나인 <소풍가는 날>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소풍가는 날>은 한때 자살을 시도했던 남자가 아이러니하게 유품 정리업체 직원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진행된 <소풍가는 날>의 대본리딩 현장에는 주연인 김동완, 김혜인을 비롯해 남문철, 전배수, 고규필 등 연기파 배우들과 방진원, 김동규 등의 신예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단 1회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작품에 몰입, 현장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먼저 4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동완은 유품정리업체 직원 ‘재호’를 연기한다. 과거에 자살을 시도했던 인물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유품정리업체인 <소풍가는 날> 직원이 된다. 이어 신예 김혜인은 여자주인공 ‘민주’ 역을 맡았다. 유품 정리를 의뢰하는 과정에서 유품 정리 업체 직원 '재호'와 만나 뜻밖의 상황을 맞이한다.


뿐만 아니라 <소풍가는 날>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씬스틸러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비밀의 숲>을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전배수는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는 ‘팀장’ 역을, <38 사기동대>에서 개성있는 캐릭터로 웃음을 안겼던 고규필은 유품정리업체의 직원 ‘덕만’ 역을 맡아 다시금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오펜(O’PEN)은 작가(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CJ E&M이 드라마제작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CJ문화재단과 함께 재능 있는 드라마/영화 스토리텔러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펜은 창작자 발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 모집, 대본/시나리오 기획개발, 영상 제작, 편성 및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결과를 업계와 공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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