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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리뷰] 재회한 최수영♥온주완, 비밀 데이트 중 김갑수에 발각?!

기사입력2017-09-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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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과 온주완이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서울에서 재회한 이루리(최수영)와 정태양(온주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비밀 데이트 중 이신모(김갑수)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영은 화영의 뒷조사를 하던 중 김실장으로부터 태양의 생부를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선영은 태양의 출생에 무언가 있을거라는 확신을 하고 화영의 뒤를 더 캐보기로 한다. 선영은 화영의 전 남편인 진호를 찾게되고 그 무렵 진호가 화영을 찾아온다. "누가 네 뒷조사를 하더라. 문제될 건 네 아들 뿐이지 않냐. 정태양"이라며 태양의 비밀에 화영 또한 얽혀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한편, 신모의 강요로 맞선을 보게 된 루리는 망설이지만 신모와의 약속을 지키기로 한다. 루리는 맞선 보기 전 명랑을 만나고 명랑은 아르바이트 대타를 부탁하며 루리의 맞선 자리엔 자신이 나가겠다고 자처한다. 대타 아르바이트란 사실 SC 식품 메뉴개발대회에 참석한 태양의 조리보조를 하는 일이었다. 루리와 태양은 서울에서 재회하게 되고, 루리는 "다시는 팀장님과 얽히고 싶지 않다. 사적으로나, 일적으로나..."라며 돌아선다. 하지만 태양은 "난 너와 좀 얽혀야겠다. 특히 사적으로"라며 루리를 붙잡는다. 그럼에도 루리는 태양을 뿌리친다.

선영은 로비에서 그런 태양을 알아보고 대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에 비서는 비상계단을 내려가던 태양을 밀어버리고, 태양은 부상을 당하게 된다. 루리는 태양에게 연락을 받고 부상을 입은 태양에게 급히 달려온다. 태양에게 부탁을 받은 루리는 그의 레시피대로 대신 요리하기로 한다. 루리는 대회 중 제 실수로 화재가 날 뻔한 사고가 발생하고 눈에 띄게 조리 속도가 더디자 자신감을 잃고 대회장을 나온다. 태양은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루리를 위로하며 "요리에서 제일 중요한 게 절대 미각이다. 너처럼 맛있게 먹는 애는 본 적이 없다"고 자신감을 복돋아준다.

두 사람은 2차 대회에 합격하게 되고 3차 대회를 앞둔 태양은 손 부상을 핑계로 루리를 붙잡는다. 이어 귀국해 대회에 참가한 이유를 밝히며 루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내보인다.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전화를 받기 위해 자리를 비운 태양은 신모와 마주치고 만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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