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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홍종현,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팔도 누볐다! 영상미 눈길!

기사입력2017-09-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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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가 아름다운 영상으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쫄깃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들의 열연과 그들의 감정을 풍부하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영상이 시청자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는 아름다운 영상을 위해 전국 팔도를 누빈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열정덕분이었다. <왕은 사랑한다> 팀은 약 6개월동안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캐릭터의 감정을 대한민국의 절경과 함께 담아내 보는 즐거움이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강화도 고려산의 진달래 꽃을 배경으로 왕원(임시완 분)과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 세 사람의 갈등이 시작되기 직전 폭풍전야 같은 행복을 전했다. 꽃처럼 아름다운 이들의 우정과 사랑이 설렘을 극대화 시켰다. 그런가 하면, 강원도 속초 상도문 마을 송림서 촬영된 왕원과 은산의 오솔길 데이트는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청량함을 담아냈다. 무엇보다 속초 범바위에 앉아 아름다룬 영랑호를 바라보며 “내 옆에 있어라 너까지 떠나면 이 나라 이 세상 아무 의미가 없어”라고 은산에게 사랑을 다시 고백하는 왕원의 모습은 애틋함을 자아냈다.

은영백(이기영 분)의 죽음 후 은산을 따라나선 왕린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은 강원도 삼척 일대에서 진행됐다. 삼척 오십천 강변의 청량한 수변 풍경이 은산과 왕린의 케미를 배가시키는 등 극중 촬영배경이 캐릭터의 감정을 증폭시키는 기폭제로 활용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승휴(엄효섭 분)가 실제로 기거하며 제왕운기를 집필했던 천은사에서 촬영을 진행해 리얼함을 더하는 등 촬영지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다.


<왕은 사랑한다> 팀은 용인 대장금 파크에 위치한 세트장뿐만 아니라 충청도 청주, 전라도 나주 등 전국 각지의 오픈 세트장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 강화군의 연미정, 고려산 등지, 강원도 삼척시의 죽서루와 천은사, 속초시의 너럭바위, 영랑호 범바위, 상도문 송림 등 국내의 절경을 담아내며 아름다운 영상을 탄생시켰다.

이에 <왕은 사랑한다> 측은 “캐릭터의 감정선이 섬세한 드라마이고 사극이기 때문에 시각적인 부분에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며 “남은 4회에서도 강원도 속초의 설악산 일대, 설악 자생 식물원, 충남 부여군 일대의 아름다운 풍광이 담겨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끝까지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으로, 이제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유스토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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