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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효리-이상순-아이유 마지막 외출! 제주 바다에서 나눈 이야기는?

기사입력2017-09-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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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마지막 외출을 함께 한다.

오는 17일(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동생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아이유의 민박집으로 복귀를 환영하며, 바다 외출을 계획한다.

외출에 나선 세 사람은 먼저 분식집에 들러 떡볶이를 먹으며 출출함을 달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인근 해변을 찾았고, 화창한 날씨와 깨끗하고 맑은 제주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했다.


이효리는 수준급 실력으로 패들보드를 타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본 이상순과 아이유는 감탄을 감추지 못하며 패들 보트에 함께 탑승했다. 열심히 노를 젓던 이효리는 앉아있던 이상순을 향해 “둘이 뭔가 바뀐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랜만에 제주에 돌아온 아이유는 행복한 표정으로 제주의 바다를 감상하는가 하면, 민박집 영업 종료를 앞두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의 다정한 마지막 외출은 17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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