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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인디돌 총출동! '눈호강에 귀호강까지'

기사입력2017-09-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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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9월 12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인디 페스티벌’ 특집으로, 나만 알던 노래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로 급부상한 인디씬의 강자들, 일명 ‘인디돌’들의 총출동이 예고돼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이 날 녹화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인디돌들이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 무대가 공개, 오직 <스케치북>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현실 고막 남친으로 떠오르는 훈남 인디돌, 멜로망스와 폴킴이었다. 두 팀 모두 <스케치북>엔 첫 출연으로 가슴 떨리는 출연 소감을 밝혔는데, 멜로망스의 정동환은 김범수, 소란, 로이킴, 지코 등 다른 가수의 연주팀 세션으로 수차례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던 경험을 밝히며 “드디어 오늘 무대 앞으로 나왔다”고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떠오르는 장마 캐럴로 꼽히고 있는 ‘비’의 주인공 폴킴은 “내가 음악을 시작하게 만든 사람은 이소라 선배님”이라고 고백하며 이소라의 노래 ‘Track 9’을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멜로망스의 정동환은 동요부터 트로트, 가요까지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피아노 연주를 공개하며 뮤지션들 사이에서 소문난 피아노 실력자로서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팀은 특별 콜라보 무대로 아이유의 ‘밤편지’를 선곡, 제법 서늘해진 초가을 밤에 잘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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