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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반값?! 실속 기차 여행

기사입력2017-09-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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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선선한 바람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벼운 주머니때문에 고민이라면 올 가을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누구보다 저렴하고 알차게 대한민국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뭉치면 싸다? 두 명 이상이면 왕복 기차표가 반값이다.
기차를 타고 떠난 부산행! 평소라면 표 값만 30만원이 들지만, 이번에는 반값이다.
KTX 묶음 상을 미리 예약해둔 덕분이다.




올 봄부터 판매가 시작된 상품으로 2인에서 9인까지 함께 구입하면, 반값으로 KTX를 탈 수 있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승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0월 23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으니 서둘러야한다.




기차와 숙박을 한 번에! 5성급 호텔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용한다.
하늘에는 비행기와 호텔을 연결해준 ‘에어텔’이 있다면, 땅에는 ‘레일텔’이 있다.



1박 2일 동안 부산에서 머물 계획이라면, 레일텔 상품을 살펴보자.
두 사람의 왕복 기차표 값에 5만원만 더 하면, 해운대 앞바다가 보이는 5성급 호텔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부산 뿐 아니라 전국 30여개 호텔을 이용할 수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자.



부산 여행의 꿀팁, 24시간 여행패스!
요트 타고 부산 바다를 누비고 싶다면! 아쿠아리움에서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만나고 싶다면!
감천문화마을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면! 5만4900원이면 충분하다.



24시간 동안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패스가 그 소망을 이뤄줄 것이다.
관광지를 개별적으로 이용하는 것보다 60%이상 저렴하다.



24시간 여행 패스는 부산전용 관광 상품으로 모바일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한민국의 열차 노선은 다양하다.
시간을 절약해주는 고속철도부터 속도는 느리지만 추억을 싣고 달리는 일반열차
내륙과 해안가의 관광지와 연결돼 있는 관광 열차까지 촘촘하게 연결돼 있다.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한 하나로 패스!
기차표 한 장이면 3일 동안 KTX를 제외한
일반열차를 타고 전국을 누빌 수 있다.



나이에 따라 혜택도 다르다. 만 25세부터 33세까지의 사회초년생과 청소년들에게는 3~40%할인해 준다.



또한, 임신부를 위한 좌석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단, 열차에 따른 할인율과 가능 좌석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역에서 미리 확인을 해야한다.



만약 이것이 귀찮다면 산과 바다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기차 패키지 여행상품도 있다.



비용 또한 30% 이상 아낄 수 있어 돈과 시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가을의 문턱에서 떠나고 싶다면 기차를 타고 알뜰하게 여행을 즐기자.







iMBC 유민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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