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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콘셉트+퍼포먼스+스토리' 3박자 모두 갖춘 무대 첫 공개

기사입력2017-09-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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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신곡 '여름비'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여자친구는 오늘(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여름비'의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날 여자친구는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여름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대세 걸그룹의 귀환을 알린다.

'여름비'는 때론 변덕스럽지만 아름다웠던 여름비를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투명하게 빛나는 소녀들의 여름과 사랑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담았다. 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op.48-1'을 샘플링 하여 여자친구만의 감수성을 극대화했다.


​'귀를 기울이면'으로 여름의 포문을 열었던 여자친구는 '여름비'로 늦여름의 감성을 자극하며 다가오는 가을의 무드를 자아낸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여자친구의 '여름비' 첫 컴백 무대에 앞서 무대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먼저, '파워청순'에 잇는 여자친구표 '청순감성'이다. 여자친구는 기존 '파워청순' 콘셉트에서 청순을 강조해 아련한 감성을 담은 '청순감성'을 예고했다. 앞선 활동 곡들에 여자친구의 감성은 더욱 짙어졌다. ​빗소리와 함께 피아노 반주가 더해진 감성적인 멜로디에 여자친구 멤버들의 깊어진 보이스와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두 번째로 여자친구표 퍼포먼스와 포인트 안무도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그간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여자친구는 이번 신곡에서도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발레를 보는 것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음악의 시작과 끝에 등장하는 '꽃봉오리 춤', 두 팔을 시계의 시침과 분침으로 표현해 시간을 돌리는 '시계바늘 춤', 우산을 접는 동작을 표현한 '우산 춤'까지 음악의 스토리를 표현한 안무 동작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귀를 기울이면'에 이어지는 아련한 감성이 담긴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냈다는 점이다. '여름비'는 지난 8월 발표했던 '귀를 기울이면'에 이어지는 연작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귀를 기울이면'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랑 넘치는 마음을 노래한 여자친구는 '여름비'에서는 그때의 아름다웠던 사랑과 추억을 회상한다. 탄탄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개연성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여온 여자친구가 본격적으로 펼쳐 보일 이야기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신곡 '여름비'로 각종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걸그룹 파워를 발휘, 7연속 히트를 이어가며 국민 걸그룹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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