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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배수지, '앞집남녀 로맨스' 예고하는 2차 티저 공개

기사입력2017-09-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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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과 배수지가 앞집 남녀의 반전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종석이 자신에게 홀딱 빠진 것 같다’며 즐거워하는 배수지와 ‘도끼병’이라며 맞서는 이종석의 모습이 공개된 것. 또한 두 사람의 인연의 실마리가 ‘꿈’에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14일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의 인연의 실마리가 담긴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2차 티저를 네이버 TV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이종석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정재찬 역을, 배수지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남홍주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속에는 재찬과 홍주의 인연의 실마리가 ‘홍주의 꿈’이었음이 공개됐다. “내가 꿈에서 처음 본 남자를 안았어. 그것도 내가 먼저”라며 엄마에게 하소연을 하는 홍주의 집 앞에 바로 그 꿈 속의 남자인 재찬이 이사를 왔던 것.


꿈 속의 남자가 앞집 남자가 된 상황에 홍주는 “저 남자야. 내가 꿈 속에서 안은 남자”라며 크게 당황했고, 이후 확실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재찬과 홍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 남자 나한테 홀딱 빠진 거 같아”라며 즐거워하는 홍주와 “완전 돌았어. 그 여자. 내가 자기한테 반했다고. 도끼병에 자뻑에 와~”라며 어이없어하는 재찬의 상반된 모습이 한 화면에 담겨 웃음을 자아낸 것.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홍주가 꿈 속에서 처음 본 재찬이 그녀의 집 앞에 이사를 오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면서 “꿈으로 이어진 재찬과 홍주가 어떤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지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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