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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송강, 요리하는 남자로 변신! 만찢남 맞네요~

기사입력2017-09-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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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송강이 요리사로 변신했다.


14일 오전, 송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강은 두건을 쓰고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만드는 다정하고 스윗한 모습이다.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가도 스틸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자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송강은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김우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신예다. 올해 초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여주인공 소림(조이 분)을 짝사랑하는 백진우 역을 맡아 혜성처럼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짝사랑하는 풋풋하고도 설레는 감정을 섬세하게 잘 표현하고, 큰 키와 다부진 어깨, 조각 같은 외모로 순정 만화 속 남자 주인공을 연상시키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송강이 연기하는 김우주는 정화영(이일화)의 둘째 아들이자 정태양(온주완)의 이부동생. 덩치는 운동선수처럼 우람하지만, 성격은 내성적이고 참한 고3 수험생으로 유도부 부원인 동시에 셀프 네일아트와 뜨개질이라는 반전 취미를 가진 인물이다.


송강은 이번 드라마에서 짧은 분량이지만, 김우주 역을 신선한 마스크와 상큼한 연기로 소화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특별히 배운 유도, 손뜨개, 메이크업, 요리 등 다양한 재주를 매력적으로 보여주며 등장할 때마다 앞으로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다.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 방송.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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