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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강민혁, 다정한 '곽쌤' 어디로? '눈물 연기' 비하인드 영상 공개

기사입력2017-09-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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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강민혁의 촬영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 방송에서는 스승 설재찬(박지일)의 직장암 수술을 두고 대립하는 송은재(하지원)와 곽현(강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두가 말리는 어려운 수술을 강행하려는 송은재와 설재찬을 단순히 환자로만 대할 수 없는 곽현이 정면으로 충돌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진행된 촬영은 설재찬이 말기 암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곽현이 먹먹한 감정을 눈물로 쏟아낸 장면이었다. 연출을 맡은 박재범PD와 강민혁은 촬영에 앞서 서로 의견을 나누며 완벽한 장면의 완성을 위해 애썼다. 준비 단계부터 차분하게 가라앉은 분위기의 촬영장에서 강민혁은 점차 감정을 끌어올리며 깊이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이 시작되고 눈물은 쉴 새 없이 흘러나왔다. 평소의 다정하고 잘 웃는 '곽 선생님'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강민혁은 다양한 각도에서의 촬영을 위해 계속해서 눈물을 흘려야하는 상황에서도 순조로운 촬영을 이어갔다. 오히려 몇 차례나 감정이 폭발해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억눌러야할 정도였다.


이처럼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 내과의사 곽현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강민혁의 모습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되는 MBC <병원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MBC <병원선>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스케치 더보기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정익주ㅣ편집 임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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