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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리뷰] “파렴치한 위선자!” 강성연, 이혜숙-송선미 악행 ‘폭로’

기사입력2017-09-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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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이 기자회견장을 발칵 뒤집었다.

13일(수)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77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가 은혜숙(이혜숙)과 박서진(송선미)의 악행을 기자들 앞에서 고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혜숙은 기자들을 잔뜩 불러 ‘주신미술관 사회 환원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녀는 “그동안 주신이 여러 서민 지원에 힘쓴 것처럼, 이번에도 돈이 필요한 환자들과 노약자들을 위해 쓰일 것입니다”라며 이미지메이킹을 시도했다.

이때 한정욱(고세원)과 함께 기자회견장을 찾은 복단지가 “당신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며 따지기 시작했다. 이어 복단지가 “애끓는 부정을 이용해서 사업권을 뺏으러 한 사람이 아닌가요?”라고 하자, 박서진이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며 발끈했다.


복단지는 “면세점 사업권 딜을 한 자리에 같이 있지 않았습니까!”라며 박서진을 노려봤다. 은혜숙은 “말도 안 되는 모함입니다!”라며 반박했다. 결국, 복단지는 증거 영상을 공개하며 “당신은 천륜을 이용해서 사업권을 갈취하려고 한 파렴치한입니다. 사회 환원이라니, 위선이고 가식입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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