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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기간 10년,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ㆍ제작 <주키퍼스 와이프>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2017-09-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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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간 10년,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 및 제작까지 담당한 화제작 <주키퍼스 와이프>가 진한 감동을 기대하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감독: 니키 카로 | 출연: 제시카 차스테인, 다니엘 브륄, 요한 헬덴베르그 | 수입: ㈜메인타이틀픽쳐스 | 배급: ㈜영화사 빅 | 개봉 2017년 10월 12일]


영화 <주키퍼스 와이프>는 제2차 세계대전, 무기고로 변해버린 동물원에서 오로지 사랑으로 수 백 명의 기적을 키워낸 숨겨진 영웅 ‘안토니나’의 특별한 비밀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주키퍼스 와이프>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은 것만으로도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보다 더 극적인 ‘안토니나’의 실제 스토리를 재구성해 만든 원작 소설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북 2007, 2008 오리온 북 어워드까지 선정되기도 했다.


10월 1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포털사이트에 최초 공개한 메인 예고편은 ‘안토니나’ 역의 제시카 차스테인이 아름다운 동물원을 가로지르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림 같은 동물원 풍경은 이내 폭격으로 폐허가 된다. 평화로운 일상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수천 명이 죽어가는 공포와 파괴의 시간이 찾아오는 모습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며 전쟁의 공포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매일 아침마다 독일군이 찾아오지만 동물원에 사람들을 숨기자고 용기를 내는 ‘안토니나’, 그리고 벌어지는 아주 특별한 비밀 작전은 보는 이들의 긴장감과 함께 뜨거운 감동을 동시에 자아낸다. ‘그 누구보다 용감한,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그녀의 진심’이라는 카피 문구는 매 순간마다 목숨을 걸면서,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낸 ‘안토니나’의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한 감동과 스펙터클을 모두 담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주키퍼스 와이프>는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메인타이틀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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