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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자신감 갖고 준비 했기때문에 많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기사입력2017-09-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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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엘리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 Crush'로 돌아왔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예스24무브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첫 무대를 공개한 엘리스는 "팬카페에서 눈팅을 많이하는데 뜨거운 반응을 해주셨다"며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Pow Pow'에 대해서는 "고백하지 못한 마음을 화산에 비유해서 사랑이 터지는 걸 표현한 곡이다 지난 앨범에 함께했던 모노트리에서 또 작곡에 참여해주셨다."라고 소개했다.


지난 앨범과 바뀐 컨셉에 "이번 컨셉이 많이 바뀌었지만, 저희는 모든 컨셉을 다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을 갖고 준비 했기때문에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이미지 변신을 위해 바꾼 헤어스타일에 대해 "이번에는 변신을 해보고 싶어서 밝은 색으로 염색을 했는데 두피가 너무 따가웠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번 컨셉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는 벨라를 꼽았는데 벨라는 "평소에도 (멤버들에게)잔소리가 많고 애교가 많은편이 아니라서 조금 어려웠다"며 수줍게 답했다.


한편, 앨리스의 이번 앨범 'Color Crush'는 수줍은 소녀의 모습에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가 담긴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컬러감이 느껴지는 타이틀곡 'Pow Pow'를 비롯해 '짝이별', 'Midnight, Moonlight' 등 총 6곡을 수록하고 있다.




iMBC 이미화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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