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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리뷰] 차도진이 바뀌었다! “내가 대신 사과할게.”

기사입력2017-09-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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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진이 전과 다르게 태도가 부드러워졌다.



912일 방송된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 (오상희 극본, 이재진 김지현 연출)에서 한주(강경준)에게 날을 세우던 민호(차도진)는 그에게 사과하러 찾아갔다.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돕다가 오히려 사건에 휘말리게 된 민호는 겨우 풀려나자 한주를 떠올렸다. ‘그 분이 간곡하게 부탁해서라며 온 증언자와 아버지 박회장(최정우)에게 뺨까지 맞는 등 한주의 도움에 민호는 고개를 숙였다.


한주를 찾아간 민호는
나온 거 보고하러 왔냐? 할 말 있어?”라고 하자 네가 먼저 해.”라며 몸을 사렸다. 한주가 축하라도 해줘? 무슨 말! 할 말 없음 가봐.”라고 하자 그제서 민호는 아버지 대신 사과할게.”라고 말했다.


사과를 하고도
그러게 왜 쓸데없이 찾아와서 그런 꼴 당하냐.”라고 민호가 덧붙이자 한주는 안 받아!”라며 짜증냈다. 사과 받아달라는 민호에게 한주는 안 받는다고! 입장 바꿔 생각해봐!”라며 사과를 받지 않았다.


민호는 그제서 자신과 박회장이 벌인 일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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