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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예고] 송선미-이혜숙, 완전히 속았다! 이대로 작전 성공?

기사입력2017-09-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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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잖아요. 내가 왜 이러는지"



12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76회에서는 은여사(이혜숙)와 서진(송선미)이 단지(강성연)가 신회장(이주석)이 찾는 딸이라는 증거를 보고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진다.

서진은 제인(최대훈)에게 신회장이 찾는 딸이 단지라는 것을 듣고 은여사에게 찾아가 "신회장이 찾는 그 딸. 복단지야. 정말 복단지면.."이라고 말하고 은여사는 "이걸 어떡하니?"라며 크게 놀란다. 예원(진예솔)은 서진과 은여사 앞에 "입양된 게 맞는 거네요"라며 신회장이 단지를 입양 했다는 것을 뒷받침할 서류를 내민다. 이후 단지는 서진과 은여사에게 미술관을 넘겨달라고 요구하면서"알잖아요. 내가 왜 이러는지"라고 말한다. 한편 미옥(선우은숙)은 성현(송준희)이 정욱의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성현을 보기 힘들어 한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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