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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한 개냥> 이수경, "많이 싸우는 반려견, 문제는 나에게 있더라."

기사입력2017-09-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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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화)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수경, 딘딘, 선우용여는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부다와 동동이라는 두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배우 이수경은 "나이 차이도 한 달밖에 안 나는 다견가정이다보니 많이 싸운다. 둘 중에 누가 문제가 있을 거라 생각해서 항상 혼냈는데 프로그램을 하면서 보니까 저한테 문제가 있더라. 제가 강아지를 대하는 태도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고백했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들의 생활을 전문가들과 함께 지켜보며 해석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들의 감정과 바디랭기지에 집중해 그들의 심리를 파악하고자 한다. 덕분에 출연자들은 이전에 알지 못했던 반려동물들의 새로운 모습들을 깨닫게 됐다고.



강아지를 키우면서 외출을 끊고, 친구들과의 만남을 자제할 만큼 모든 애정을 쏟고 있다고 밝힌 이수경은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두고 "'과연 반려동물과 잘 생활할 수 있을까'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오는 15일(금) 밤 8시 2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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