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훈이 강성연과 손잡았다.
9월 11일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에서 제인(최대훈)은 단지(강성연)를 내세워 서진(송선미)을 끌어내릴 계획을 세웠다.
서진은 신회장이 잃어버린 딸을 찾으면서 제인에게 “나한테 남자는 민규 씨 뿐!”이라며 매몰차게 굴었다. 제인은 그런 서진에게 분노와 배신감을 느꼈다.
제인은 단지를 찾아가 “나하고 복단지 씨가 박서진이 짠 판 뒤집을 거예요. 이제부터 신회장 딸은 복단지 씨입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그렇게 만들 거예요.”라는 제인의 다짐에 단지는 크게 놀랐다.
이때 들어온 정욱(고세원)은 “너 뭐하는 거야?!”라며 따지지만 제인은 차분하게 “나 이제 박서진 사람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제인은 서진을 찾아가 “신회장 딸은 복단지”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서진은 사면초가에 몰리게 됐다.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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