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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학교> 박진영, "첫 20대 역할. 어린 느낌 빼고 싶었다"

기사입력2017-09-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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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월) JTBC 웹드라마 시리즈 중 네 번째 작품인 <마술학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진영은 "촬영하면서 형들, 선배님들한테 좋은 연기 많이 배우면서 저 또한 나라처럼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남다른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극중 박진영이 연기하는 이나라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인 우리(박규영)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자 마술학교를 찾는 인물이다. 평생 꿈이나 취미를 가져본 적 없고 연애도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로의 변신이 관심을 모은다.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갓세븐 박진영에게 <마술학교>는 특별한 작품. 아역이 아닌 주연으로 활약하는 두 번째 드라마이자, 첫 20대 역할을 연기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에 박진영은 "첫 20대 역할이라 각별한 느낌이다. 어린 느낌을 많이 빼고 싶어서 멤버들과 있을 때도 차분하게 있으려고 했던 것 같다."며 캐릭터 몰입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고 언급했다.


마술연습도 병행됐다. 박진영은 "남들에게 보여줄 실력까진 안 된다. 촬영 한 달 반 정도 전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기본적인 것들을 응용하는 식으로 촬영을 했다."고 설명하며 "카메라에 담기는 거기 때문에 각도들을 잘 이용해서 미숙한 부분을 찍었던 거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의 색다른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이나라(박진영), 천재마술사 제이(윤박), 미국 입양아 출신의 레지던트 준(닉쿤),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강윤제) 등 달라도 너무 다른 4인방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예측불가 매직 드라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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