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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학교> 강윤제, "셜록 캐릭터 참고. 공부 많이 했다"

기사입력2017-09-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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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월) JTBC 웹드라마 시리즈 중 네 번째 작품인 <마술학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윤제는 "이성만 추구하는 이성 역할을 맡았다."며 남다른 캐릭터 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신예 배우 강윤제가 연기하는 이성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태어난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로, 연구를 위해 마술학교를 찾았지만 논리와는 거리가 먼 마술과 마술사들을 안타까워하는 인물이다.


이러한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해 강윤제는 영국드라마 <셜록홈즈> 속 셜록을 참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반적이지 않은 말들이 너무나 많아서 그 단어들을 친숙하게 하려고 공부를 많이 했다. 또 감정이 미숙한 인물이어서 셜록을 참고로 했는데 그게 잘 표현이 됐을지 모르겠다."고 언급한 것.


강윤제가 꼽는 <마술학교>의 관전포인트는 바로 이성(강윤제)과 한이슬(신은수)의 관계다. 아버지 한선생(류승수)을 따라 이 나라, 저 나라 떠돌며 마술을 하는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 한이슬과 마술을 믿지 않는 과학도 이성의 묘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강윤제는 "감정이 없는 이성이 이슬이를 통해 감정을 알게 된다. 그런 변화된 모습이 재미있을 거 같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이나라(박진영), 천재마술사 제이(윤박), 미국 입양아 출신의 레지던트 준(닉쿤),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강윤제) 등 달라도 너무 다른 4인방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예측불가 매직 드라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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