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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하인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7> 이엘의 레드같은 '핫'한 블루

기사입력2017-09-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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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7>이 진행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시상식에 참석한 많은 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업을 뽐내며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 이엘은 레드카펫 컬러와 대비되는 파란드레스를 선택해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캐릭터의 강렬한 빨간색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에스코트와 함께 우아하게 차에서 등장


걸을 때마다 벌어지는 앞 트임 사이로 시선 집중 각선미^*^



레카 위 환한 미소는 더 빛나 보이죠~


사뿐사뿐~



이윽고 도착한 포토월에서 우아한 자태로 포즈를 취합니다.


이제 포토월에서 시상식장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긴 드레스 자락이 거치적거리는 듯 정리에 들어갑니다.


포토월 단상을 내려와서.. '앗?'

자꾸만 드레스 자락이 걸리는 듯
다시 한 번 정리에 들어가고..



이번엔 드레스 자락을 꼭 쥐고 이동합니다


여배우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에는 이런 노력이..
그렇다고 합니다:-)


한편,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KBS, MBC, SBS, EBS 방송 4사가 합심해 세계 각국의 드라마들을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여 55개국 총 266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하며 눈길을 끌었던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품상부문에서 미국의 <디스 이즈 어스(This Is Us)>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KBS 드라마<구르미 그린 달빛>이 한류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MBC 드라마<더블유(W)>와 SBS 드라마 <닥터스(Doctors)>가 한류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류드라마 부문 남자 연기상에는 배우 박보검, 여자 연기상에는 배우 박보영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iMBC 이미화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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