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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뽑은 <병원선>에서 제일 잘생긴 아저씨는 누구?

기사입력2017-09-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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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에서 제일 잘생긴 아저씨는 누구?

지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 방송분에서는 신체검사를 위해 초등학교를 방문한 병원선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실제 촬영에서도 초등학생들이 대거 등장하며 왁자지껄한 촬영장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하지원과 강민혁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의사선생님한테 이야기하듯 자신의 치아를 보여주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배우들이 신기한 듯 이리저리 만져보는 아이도 있었다. 이에 하지원과 강민혁은 눈을 맞추고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그러다 김광규가 아이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며 화기애애하던 촬영장에 갑자기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중에서 가장 잘생긴 아저씨를 뽑아달라고 주문한 것. 후보군은 김광규를 포함해 박지일, 강민혁, 김인식 총 네 사람. 하지만 잠시의 틈도 없이 대답한 아이들은 남녀 가릴 것 없이 강민혁을 가리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네가 봐도 이 사람이야?"라며 씁쓸해하면서도 꿋꿋하게 남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이어갔다. 답이 정해져있는 질문에 아이들은 차마 말을 잇지 못하다 "다 잘생겼어요……."라며 말끝을 흐려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거제도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실제 한 배에 탑승한 듯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MBC <병원선>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 MBC <병원선>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스케치 더보기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정익주ㅣ편집 임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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