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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 14년 전 살인사건 목격자였다 '충격'

기사입력2017-09-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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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의 사연이 풀렸다.

7일(목)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14회에서는 선우(문채원)의 과거 사연이 드러났다.

선우는 14년 전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최초 목격자로 속내에 아무도 모를 아픔을 갖고 있었다. 이에 선우는 나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있었고, 현준(이준기)이 용의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선우는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진범이 현준을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혐의를 뒤집어 씌웠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며 분석해 현준의 누명을 벗기고 진범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선우의 결정적인 증언과 NCI 요원들의 분석으로 결국 현준의 결백이 드러났고, 나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문채원은 철저하게 이성적인 프로파일러로 보였던 하선우의 상처 깊은 이면을 섬세하게 보여주며 극의 감정선을 끌어 올렸다. 어린 시절과 회상하는 교차 씬이 많아 대부분의 이야기들을 표정으로만 설명 해야 하는 어려운 씬들이었지만, 문채원은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14화 방송 말미에서는 갑자기 사라진 세 명의 수영선수 사건을 새롭게 맡은 선우의 이야기가 예고 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iMBC 차수현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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