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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예고] 상처와 마주한 하지원-강민혁, 성장할 수 있을까

기사입력2017-09-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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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실패를 통해 성장해요"



7일(목)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에서는 은재(하지원)와 현(강민혁)이 상처와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무당 오월(황화순)은 심각한 간경화에도 간이식 수술을 받으려하지 않는다. 그런 강경한 태도에 기가 질리던 은재는 오월이 수술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를 알게 된다. 한편 은재는 현에게 "의사는 실패를 통해 성장해요. 실패의 대상이 사람이라는게 잔인한거지"라고 말하고 현은 은재에게 "선생님은 언제봐도 대단해요. 누구나 선생님 같지는 않다고요!"라고 말한다. 이후 아버지를 찾아간 현은 "아버지 때문에 생명을 얻은 아이도 있고, 의사가 된 사람도 있어요"라고 아버지를 위로하고 은재는 현 앞에서 "상치르는 내내 엄마 앞에서 눈물 한 방울 안보이는 애 아니야 너가"라는 말을 듣는다.

한편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휴먼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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