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19회에서는 ‘플레디스’의 대세 가수들인 뉴이스트 W(JR, Aron, 백호, 렌), 프리스틴(나영, 결경, 은우, 시연, 로아, 유하, 레나, 성연, 예하나, 카일라), 레이나, 한동근이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주에 이어 예능감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이날 ‘랜덤 플레이 댄스’ 코너에서는 플레디스의 명곡들이 나오면 안무를 아는 사람이 무대로 나와 춤을 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곡으로 애프터스쿨의 ‘뱅’이 나오자, 여성팀의 레이나와 프리스틴이 우르르 나왔다. 남성팀에선 렌이 홀로 나와 센터를 차지하며 고군분투를 펼쳤다. 이어 렌은 애프터스쿨의 ‘Diva’, ‘AH’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하지만 세븐틴의 노래가 나오자 주춤하는 렌. 그는 다른 사람들의 춤을 커닝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반면 걸그룹 댄스에선 남다른 실력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열기가 뜨거워지자, MC 정형돈은 “한 팀에 1명씩만 나와 대결하자”라고 제안했다. 그 결과, 나영과 열띤 대결을 펼친 렌이 남성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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