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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프로젝트> SM-미스틱, 마지막 신곡 대결 시작 '승자는 누구?'

기사입력2017-09-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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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라운드 ‘신곡 대결’이 시작됐다.

5일(화) 방송된 Mnet <눈덩이 프로젝트> 10회에서는 마지막 라운드인 '신곡대결'과 함께 대결에 참여할 눈덩이 멤버가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미스틱에서는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을 필두로 음원강자 에디킴과 음악 노예 조정치, 악기왕 하림이 멤버로 선발되어 야심찬 ‘신곡 대결’을 선언했다. 반면 SM에서 현란한 댄스와 바이올린 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헨리가 홀로 등장했다. 이를 본 윤종신이 “기권이야?”라고 하자, 헨리는 “미스틱 가수들 다 나와도 혼자서 이길 수 있다”며 허세를 폭발시키며 아슬아슬 신경전을 펼쳤다.


또한, 윤종신-조정치-에디킴-헨리가 노인으로 파격 변장을 시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헨리는 지팡이를 짚은 99세 큰형님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윤종신은 개량한복과 중절모가 어울리는 85세 노인으로 변신했다. 이들이 노인으로 변신한 이유는 바로 신곡의 주제가 ‘황혼’이기 때문. 눈덩이 멤버들은 ‘황혼’을 몸소 체험하며 신곡에 대한 영감을 떠올리기 시작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윤종신-하림-조정치-에디킴은 하림의 작업실에 모여 앉아 음악 작업을 계속했다. “SM을 이기려면 대중적인 장르를 해야 한다”며 SM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윤종신은 하림의 미발표곡으로 가득한 오래된 컴퓨터를 뒤적여 보자고 제안하는데 결국 ‘황혼’과 어울리는 곡을 찾아내 쾌재를 불러 윤종신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신곡 대결이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미스틱과 SM이 ‘황혼’을 주제로 어떤 노래를 탄생시킬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또한 '황혼'이라는 다소 높아진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양사의 뚜렷한 색깔이 드러나면서도 음악성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돼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한편, SM과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는 6일(수)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61,62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Mnet을 통해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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