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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고서> 지수,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황홀한 경험 공개

기사입력2017-09-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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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화)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온스타일 <떠나보고서> 5회에서 남미 3개국 투어에 나선 배우 지수의 우유니 소금사막 여행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지수는 페루, 볼리비아, 칠레 남미 3개국 여행을 계획, 잉카 문명의 발상지인 페루의 쿠스코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우유니 소금사막으로 가는 여정이 생생하게 펼쳐져 이목을 사로잡은 것. 오늘 방송에서는 전세계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꼽히는 우유니 소금사막의 24시간 여행기가 그려져 단 한시도 TV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먼저 지수는 우유니 소금사막의 미러스팟을 찾는다. 미러스팟은 소금이 녹아 생긴 수면 위로 사물이 반사되어 거대한 거울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곳. 지수는 미러스팟에서 “마음이 평화로워졌다. 마치 다른 세상에 혼자 있는 기분”이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우유니 소금사막의 밤과 이른 아침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쏟아지는 별을 마주한 지수는 “이렇게 많은 별은 처음 본다”며 “우주 안에 둘러싸인 기분”이라고 밤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 이어 반사된 태양이 마치 두 개의 태양처럼 보이는 일출에 소원을 빌며 우유니 소금사막의 24시간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플라밍고 서식지, 간헐천 등 남미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지수의 청춘 여행기는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온스타일 <떠나보고서>는 ‘100만원으로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요 콘셉트로, 출연진이 한도 100만원 안에서 직접 혼자 여행을 계획한다. 모델 권현빈이 아프리카에서 동물들과 함께 청춘 여행을 그렸고, 앞으로 배우 지수와 아이돌 그룹 MXM 임영민, 김동현의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100만원 예산으로는 쉽게 생각하지 못했을 의외의 여행지 선정부터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팁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한다.

iMBC 조혜원 | 사진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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