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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메이드> 유쾌함부터 액션, 스릴까지 다 담았다! 캐릭터 스틸 7종 공개

기사입력2017-09-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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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범죄자로 변신한 톰 크루즈의 반전 매력과 그가 선보이는 대역 없는 리얼 비행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가 캐릭터 스틸 7종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9월 14일 개봉을 앞둔 <아메리칸 메이드>가 영화 속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캐릭터 스틸 7종을 공개했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이 CIA의 제안으로 비밀 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조직까지 속이며 하늘에서 세상을 갖고 논 범죄 액션 영화.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아메리칸 메이드>에서 미 전역을 들썩이게 한 스캔들의 주인공 ‘배리 씰’로 분해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한 톰 크루즈의 다채로운 매력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먼저 TWA 항공사의 1급 파일럿이자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배리 씰’이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모습부터 아내 ‘루시 씰’과의 다정한 장면은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반면 ‘배리 씰’이 군용 더플백에 여러 개의 총기류를 가득 담은 채 불법 거래에 나서는 상황,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CIA 요원 ‘몬티 쉐퍼’와 함께 있는 스틸은 모두를 속이며 총과 마약 거래, 돈세탁까지 각종 범죄 행각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아나가는 ‘배리 씰’의 파란만장한 삶을 엿보게 해 이를 연기한 톰 크루즈의 활약에 궁금증을 더한다.


톰 크루즈와 인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배우들의 모습도 시선을 잡아 끈다. ‘배리 씰’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는 ‘몬티 쉐퍼’ 역의 도널 글리슨은 그가 <어바웃 타임>(2013)에서 보여준 순정남 이미지와 상반되는 덥수룩하게 기른 턱수염과 강렬한 눈빛으로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가정의 평화를 먼저 생각하는 아내 ‘루시 씰’역을 맡은 사라 라이트가 강인하고 씩씩한 매력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동시에, ‘배리 씰’과 손잡고 마약 사업을 키운 끝에 훗날 콜롬비아의 마약왕으로 명성을 떨치며 세계 최대의 범죄 조직을 이끄는 ‘파블로 에스코바’를 비롯한 마약상들의 모습이 공개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면면을 예고한다.


이에 더해 스틸 속 1980년대의 느낌을 그대로 담아낸 다채로운 복고풍 패션을 통해 색다른 비주얼까지 확인할 수 있어 눈을 즐겁게 만드는 <아메리칸 메이드>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톰 크루즈를 포함한 배우들의 다양한 매력과 1980년대를 그대로 옮긴 듯한 인물들의 패션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하는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오는 9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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