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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도시 Z> 깊은 내면을 담았다! 4人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2017-09-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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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간 천재 탐험가 ‘퍼시 포셋’의 실화를 그린 탐험 미스터리 걸작 <잃어버린 도시 Z>가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브래드 피트가 제작하고 찰리 허냄, 톰 홀랜드, 시에나 밀러, 로버트 패틴슨 까지 할리우드 톱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잃어버린 도시 Z>가 뜨거운 연기 투혼을 펼친 주역들의 매력을 담은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는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이자 미지의 세계 ‘Z’에 도전한 최초의 인간, 시대를 앞서간 천재 탐험가의 20세기 최대 탐험 미스터리를 그린 실화.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 ‘Z’를 향한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4인 캐릭터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거대한 스케일의 탐험 미스터리를 예고하는 분위기를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 천재 탐험가 ‘퍼시 포셋’ 역의 찰리 허냄은 “그 곳은 지옥이지만, 우린 반드시 돌아갑니다”라는 대사로 인류 문명의 마지막 퍼즐 ‘Z’를 향한 불굴의 집념을 보인다.

특히 그는 영화 <잃어버린 도시 Z>의 시나리오를 읽고 “지금까지 읽어본 대본 중 최고였다!”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으며, ‘퍼시 포셋' 소령을 연기하기 위해 9주 동안 27kg의 체중을 감량하였다는 놀라운 후문까지 전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


‘퍼시 포셋’의 충직한 파트너이자 측량가인 ‘헨리 코스틴’ 역의 로버트 패틴슨은 “우리가 찾던 해답이 ‘Z’에 없을 지도 몰라요.”라는 대사를 통해 ‘Z’를 향한 의심을, 아들 ‘잭 포셋’ 역할을 맡은 톰 홀랜드는 “우리 둘이서 그 도시를 찾아요.”라며 ‘Z’를 향해 확신을 보이는 등 서로 상반된 믿음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인다.

끝으로 영화 <잃어버린 도시 Z>의 유일한 여배우 시에나 밀러는 ‘퍼시 포셋’의 아내 ‘니나 포셋’ 역할을 맡아 남편만큼 용감하고 당당한 인물로 당시 여성의 투표권을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는 당찬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다. “두려움이 미래를 결정하게 둘 순 없지”라는 대사는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지혜롭고 진보적인 인물로 얼마나 남편의 든든한 지지자였는지 짐작하게 만든다.

미지의 세계 ‘Z’를 향한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4인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는 오는 9월 21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Wannnabe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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