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이 첫 여성멤버로 여행에 합류했다.



3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배우 한채영이 첫 여성 멤버로 여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영은 최민용을 대신해 여행에 합류했다.

한채영의 등장에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윤정수는 캄차카 여행에 한채영의 미모가 망가질까봐 걱정스러워했다. 이에 한채영은 “각오하고 왔다!”며 당차게 각오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털털한 매력의 한채영에게 멤버들의 질문이 이어고, 윤정수는 “한 팀과 함께해야 한다면 어느 팀과 함께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잠시 머뭇거리던 한채영은 슬며시 손을 들어 진우를 향해 “꽃미남!”이라고 지목해 다른 멤버들에게 굴욕을 안겼다.

잔뜩 기대하고 있던 김수로는 민망함에 웃음을 터트렸지만 멤버들은 미녀와 함께 하는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이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예능 판타지 MBC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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