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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리뷰] 이경규, 버스 타자마자 하차!... 과욕이 부른 참사 ‘폭소’

기사입력2017-09-0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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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와 박명수가 버스에서 우연히 만났다.



2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버스에 탄 멤머들이 자신이 선택한 시민들의 목적지까지 동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스에 오른 이경규는 박명수와의 우연한 만남에 “박명수 닮은 얼굴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신촌행으로 조기 퇴근을 하게 된 박명수가 부러워하던 이경규는 갑작스레 한 시민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이경규가 신촌행을 꿈꾸며 “어디 가세요?”를 묻자마자 시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집에 간다.”고 말했고 “집이 어디냐?”는 질문에 하차 벨을 누르며 “여기다.”라고 말했다.


물어보자마자 하차하게 된 이경규의 모습에 박명수는 웃음을 터트렸고, 이경규는 황당한 듯 할 말을 잃었다. 이어 이경규는 시민에게 “외모가 신촌 외모라서 선택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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