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드디어 충재 씨를 만났다.
9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오매불망 그리던 충재 씨를 나래바로 초대했다.
풀메이크업을 하고 예쁜 옷을 입은 박나래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중요한 손님이 온다. ”라며 충재 씨를 맞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박나래는 보쌈, 잡채, 도토리묵, 명란찌개, 부추전 등 ‘집밥 느낌의 요리’를 준비하면서 트러플소금까지 사용하는 등 공을 들였다.
마침내 기안84와 함께 충재 씨가 나타나자 박나래는 차마 그를 바라보지도 못하는 모습으로 무지개 회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혜진은 “웃긴다 박나래. 진심이었냐”라며 놀라고, 전현무는 “진심 아닌 적이 있냐”라며 거들었다.
충재 씨를 만난 박나래는 “눈을 못마주치겠더라. 얼굴이 작고 선명한 이목구비라 TV 보는 느낌. 꽃미남인 줄만 알았는데 분위기 있더라”라며 감탄했다. “매력있더라”라는 박나래의 말에 무지개 회원들은 크게 웃었다.
테라스로 기안84와 충재 씨를 안내한 박나래는 준비한 음식을 갖다달라고 부탁했다. “도울 거 없냐”라며 다가온 충재 씨와 박나래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신혼부부 같아”라며 놀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언과 친구들의 서울투어, 박나래와 기안 84의 후배 충재 씨의 만남 등이 그려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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