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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김칫국물 200% 활용법

기사입력2017-09-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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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많이 남는 김치 국물 때문에 걱정이라는 주부님들!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 국물을 활용하지만 볶음밥과 찌개류가 전부다.



그런데 바로 버리는 김치 국물 하나 없이 100% 활용할 수 있다.
김치 국물로 식초는 물론이요, 고등어 조림, 통삼겹 찜까지 만들 수 있다.




먼저 고등어조림 만드는 법이다.
고등어 1.5마리를 준비한 뒤 양파와 파를 썰어 넣고 고등어가 잠기도록 김칫국물을 부으면 끝이다.



만드는 방법은 일반 고등어조림보다 훨씬 간단하다.
특히 김치 국물이 생선의 비린내와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두 번째 삼겹살 찜 만드는 법이다.
삼겹살을 준비한 뒤 김칫국물을 부으면 끝이다.



김칫국물만 있으면 재료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는 김칫국물 삼겹살 찜!
고기의 잡내도 없애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고 한다.



세 번째 양파 장아찌 만드는 법이다.
양파를 잘게 썬 뒤 김칫국물 2컵, 식초 1/2컵, 설탕 1/2컵, 소금 2스푼을 넣고
양파가 놓인 통에 부으면 일주일 숙성시킨 다음 먹을 수 있다.



요리할 때 끓이지 않아 편하고 김칫국물을 사용할 수 있어 좋다.



네 번째 김칫국물로 식초 만드는 법이다.
빈 용기에 김칫국물을 부은 뒤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맑은 물이 분리가 된다.



샐러드드래싱에 사용할 수 있고 미역 줄기 무침에 사용하면 감칠맛이 살아난다고 한다.



파, 생강 이런 성분들이 김칫국물에 있기 때문에 누린내를 제거해주고
젖산 사과산 등으로 인해서 특유의 향미가 있다고 한다.



갖가지 재료를 넣고 이미 발효시킨 김치 국물은
특별한 양념장도 필요 없으니 붓고 끓이기만 해도 맛있는 요리가 쉽게 완성된다고 한다.



iMBC 유민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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