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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넉살 VS 우원재 VS 행주, 대망의 우승 래퍼는 누구?!

기사입력2017-09-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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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우승의 영광을 거머쥘 래퍼는 누가 될까.


오늘 밤 11시,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의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만2천명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다이나믹 듀오 팀의 넉살, 타이거JK&비지 팀의 우원재, 지코&딘 팀의 행주가 파이널 무대에 진출해 치열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넉살, 우원재, 행주 등 최종 3인 래퍼는 총 2라운드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라운드에는 3명 모두가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투표 결과에 따라 한 명의 래퍼가 탈락하게 된다.

2라운드에는 최후 2명의 래퍼가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인의 래퍼 모두 이번 파이널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을 자신하고 있어 레전드급 무대가 다시 한 번 탄생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어떤 아티스트가 피쳐링 가수로 올라 래퍼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피쳐링 아티스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대해 제작진은 “파이널 무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 피쳐링 아티스트는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사전 공개는 어려우며, 꼭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3인의 래퍼가 준비한 파이널 무대의 리허설 현장을 방송 전 선공개해 애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이번 <쇼미더머니6> 파이널 생방송은 시청자의 실시간 문자 투표(문자번호 #0011)도 함께 진행돼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현장에서 무대를 지켜 본 관객의 투표 결과 50%, 문자 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우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문자 투표의 수익금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오늘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최종 래퍼 3인의 대결만큼이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앞서 아쉽게 탈락했던 블랙나인, 슬리피, 올티, 이그니토, 펀치넬로, 페노메코, 해쉬스완 등 7인의 래퍼가 도끼의 프로듀싱으로 파격적인 합동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들이 선보일 신곡 ‘SMTM(Show Me The Money)’이 일부 공개되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7인의 래퍼는 오늘 저녁 6시 <쇼미더머니6> 공식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밤 9시부터는 파이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V라이브가 진행된다. <쇼미더머니6> ‘왓업쇼미’의 MC 딘딘, 지조의 진행으로 3인의 결승 진출자가 무대에 오르기 직전 직접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파이널 생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인 곡은 내일(토) 낮 12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이미 음원 차트 순위 상위권을 대거 차지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는 <쇼미더머니6> 음원이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대한민국 힙합 역사를 새로 쓸 단 한 명의 우승 래퍼가 탄생하는 순간, <쇼미더머니6> 파이널 무대는 오늘 밤 11시 Mnet에서 시청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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