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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양세형, 게임고수 ★들에 도전 '양세바리를 이겨라'

기사입력2017-09-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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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스트리트 파이터로 변신해 ‘연예계 은퇴(?)’가 걸린 절체절명의 승부를 펼친다.

2일(토)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은 ‘무도의 밤’을 맞아 게임 고수를 찾아 다니며 승부를 겨루는 이른바 격투게임 도장 깨기를 선택했다.


‘양세바리를 이겨라’라는 코너로, 양세형은 앞서 특유의 손놀림과 집중력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을 모두 제압한 바 있다.

그는 앞선 방송을 언급하면서 “’너 정도는 내가 이길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이 코너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고 대결을 펼칠 게임 고수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의 선택은 다름 아닌 이시언, 박나래, 이홍기, 정준영 등등 연예계에서 게임 고수로 이름을 올리거나 숨은 실력자로 꼽히는 이들이었다. 특히 이들 중에는 경력 30년에 빛나는 깜짝 놀랄만한 ‘게임의 신’이 등장해 양세형과 실력을 겨룰 예정.


양세형은 이번 대결의 게임으로 지정된 격투 게임의 유명 캐릭터 복장을 하고 이동식 오락실을 장착한 차를 손수 운전해 이들과 1:1 대결을 펼쳤다. 여기에 전용 해설위원까지 등장, 흥미진진한 게임 중계가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양세형의 게임 조건은 상대방이 패배할 시 굴욕(?) 인증샷을 찍는 것이었다. 대결 상대 역시 그에게 소원권을 내세웠는데 이시언은 자신이 이길 경우 “지면 1년 쉬고 하차해”라며 농담 섞인 진심(?)으로 양세형을 압박했고, 박나래 역시 “은퇴해라”라며 무언의 압박을 가한 것으로 전해져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연예계 대표 게임고수로 일컬어지는 정준영은 양세형에게 “고수는 입으로 게임 하지 않아요”라며 “지는 걸 싫어하는 게 아니고 진 적이 없어요”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이들의 승부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양세형은 게임에서 승리해야만 다음 승부를 펼치러 갈 수 있었던 상황. 과연 공개된 대진표 속에서 그의 재물이 될 이는 누구였을 지, 그는 은퇴(?)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30년 경력의 게임의 신은 누구였을지는 2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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