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이 ‘스튜핏’ 탄생 배경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542회에서는 ‘욜로인’과 ‘천일염인’의 동상이몽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윤종신이 “25년 만에 제1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라고 하자, 김생민이 “<라디오스타> 나간다고 아내가 굉장히 들떠있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개념이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훈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보고 김생민식의 경제 극약처방을 하는 프로그램이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생민은 “송은이와 김숙이 팟캐스트를 하면서 자기관리 전문위원엔 유재석, 먹거리 전문위원엔 이영자, 그리고 경제 전문위원으로 날 지목했다”라고 밝혔다. 전화연결로 시작했다가 스튜디오에 초대돼 청취자 상담까지 하게 됐다는 것. 이어 김생민은 “그때 나도 모르게 ‘스튜핏’이라고 외쳤는데 반응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때 김구라가 자신도 송은이에게 전화를 받은 적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지훈이 “게스트 불러놓고 자기 얘기를 30분 동안 하나”라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에는 조민기, 손미나, 김응수, 김생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김지훈이 함께한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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