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플랜B’의 두 번째 ‘Z프로젝트’로 브래드 피트가 장장 5년에 걸쳐 작업한 영화 <잃어버린 도시 Z>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시대를 앞서간 천재 탐험가 퍼시 포셋의 실화를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 제임스 그레이│출연: 찰리 허냄, 로버트 패틴슨, 시에나 밀러, 톰 홀랜드ㅣ수입: ㈜메인타이틀픽쳐스ㅣ배급: ㈜영화사 빅ㅣ공동제공: ㈜인터파크ㅣ개봉: 2017년 9월 21일ㅣ등급: 12세이상관람가]


찰리 허냄부터 톰 홀랜드, 시에나 밀러, 로버트 패틴슨까지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열연한 영화 <잃어버린 도시 Z>의 주인공이자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인물 퍼시 포셋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는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이자 미지의 세계 ‘Z’에 도전한 최초의 인간, 시대를 앞서간 천재 탐험가의 20세기 최대 탐험 미스터리를 그린 실화. 20세기 영국의 탐험가인 퍼시 포셋은 두려움을 모르는 탐험가로, 인류 역사의 비밀을 밝힐 미지의 문명 ‘Z’가 아마존에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자신의 위대한 집념을 완수하기 위해 아마존 탐험에 일생을 바친 것은 물론, 전 세계 탐험가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인물이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모든 것을 바쳐 이상을 추구하는 한 사람에 대해 탐구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 고대 아마존 문명을 찾겠다는 꿈 덕분에, 퍼시 포셋은 상상할 수 없는 고난과 과학계의 회의적인 태도, 기가 막힌 배신과 가족과의 생이별까지도 견딜 수 있었다.”라며 퍼시 포셋에 대한 찬사를 남기기도 하였다. 1925년 불가사의한 이유로 아마존 정글에서 실종되면서 퍼시 포셋은 신화적 인물로 재탄생 하였으며 그의 용기와 집념은 100년이 지난 현재에도 위대한 탐험 이야기로써 많은 이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잃어버린 세계]와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모태가 되기도 하였으며 제임스 그레이 감독뿐 아니라 제작사 ‘플랜 B’의 수장인 브래드 피트마저도 완전히 퍼시 포셋의 일생에 매료되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잃어버린 도시 Z>에서는 <킹 아서: 제왕의 검>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찰리 허냄이 ‘퍼시 포셋’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굴의 용기와 집념으로 미지의 문명을 찾기 위해 죽을 때까지 아마존을 탐험했던 퍼시 포셋의 탐험 미스터리 실화를 그린 <잃어버린 도시 Z>는 오는 9월 21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메인타이틀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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