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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스타> 한채영, "진지희 연기 굉장히 잘 해 칭찬해주고 싶다"

기사입력2017-08-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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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롯데시네마에서 배우 한채영, 진지희, 안지환, 임현준, 솔비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이웃집 스타>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영화 <이웃집 스타>는 나의 엄마가 대한민국에서 잘 나가는 대 스타라면 어떨까, 한 집이 아닌 벽을 사이에 두고 이웃처럼 살아가야 한다면 어떨까? 이러한 상상에서 시작한 작품으로 모녀를 연기한 진지희, 한채영 두 사람은 제작발표회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대화를 이어갔다.


한채영은 "지희씨가 성숙하고 밝은 학생 역할을 하면서 감정을 이입할 땐 굉장히 잘 하는 모습을 봤다. 칭찬해주고 싶었다."며 진지희의 연기를 칭찬했다. 또한 안형준도, 어렸을때부터부터 연기자로 지내온 진지희에 대해 "진지희의 연기를 한마디로 표현하며 태평양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웃집 스타>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 슬비는 "애드립을 해도 감독님이 자유롭게 해주셔서 영화에 있어서 히든카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선배님들, 특히 지희양이 많이 알려주고 해서 다음에도 또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며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함께 합을 맞춘 일이 많았다 입을 연 임현준은 "개인적으로 솔비씨한테 많이 맞는 역할이다. 좀더 길게 나왔으면 더 좋은걸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솔비씨 연기에 깜짝 놀랬다"며 솔비의 연기를 칭찬했다. 진지희 또한 "영화에서 추리닝을 입고 등장하는 솔비의 핏이 너무 잘 어울렸다. 솔비 언니 역할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솔비 캐릭터 미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채영, 진지희, 임슬옹, 솔비까지 신선한 조합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웃집 스타>는 손가락 하나만 까딱해도 이슈가 되는 톱스타 한혜미(한채영)와 그녀를 엄마로 두고 비밀이웃 살이를 하고 있는 엄마 전담 악플러 한소은(진지희) 두 사람에게 비밀 동거사이가 탄로날 위기가 생기며 일어나는 헤프닝을 그린 영화다.






iMBC 이미화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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