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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리뷰] 복수 결심한 강성연, "고세원과 결혼하겠다" 선언

기사입력2017-08-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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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이 송선미를 향해 복수를 선언했다.

8월 28일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에서는 복단지(강성연)가 한정욱(고세원)과 결혼해 한성현(송준희)을 키우겠다고 선언하며 박서진(송선미)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성현이 민규와 서진의 친자라는 것을 알게된 단지는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인다. 이어 예원은 "박서진, 언니만큼 당하고 있을 거다. 내가 터뜨렸다"며 서진의 스캔들 폭로가 자신의 일임을 밝힌다.


서진은 이사진들의 항의에 당황하고 단지는 제가 당했던 일을 그대로 겪고있는 서진을 보며 복수를 다짐한다. 박 회장은 서진의 스캔들에 충격을 받고 실신한다.


단지는 미옥의 부탁으로 햇살과 성현의 하교길 마중을 나간다. 생각에 잠긴 단지는 그 사이 성현이 사라졌단 걸 발견한다. 단지는 제 탓이라며 자책하고 정욱은 그런 단지를 위로한다. 단지는 순경들이 보호하던 성현과 재회하고 두 사람은 서로 부둥켜안은 채 제 탓이라며 눈물을 흘린다. 단지는 성현을 향한 제 모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서진은 성현이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허겁지겁 달려오지만, 미옥에게 문전박대 당한다. 단지는 그런 서진을 지켜보며 "난 그 사람 버릴 거다. 넌 평생 그 사람 안고 살아라. 난 네 아들 안고 살겠다"며 본격적인 복수를 선언한다.


한편, 단지는 식구들을 모아놓고 정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한다. 성현의 거취를 걱정하는 식구들에게 단지는 "성현이는 제가 키우겠다. 박서진에게 보내지 않는다"고 말해 충격을 준다.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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