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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예고] 송선미, 최대훈과의 불륜 밝혀졌다! '위기'

기사입력2017-08-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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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계속 같이 갈 수 있을까요?"



28일(월)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72회에서는 서진(송선미)의 만행이 모두 밝혀지는 장면이 그려진다.

자신의 만행이 모두 발각되면서 불안해진 서진은 제비서(최대훈)에게 전화를 걸며 "인아 제발 전화 좀 받아. 다 터졌어. 제발 나한테로 와줘 제발!"이라고 소리친다. 이후 서진은 회사에서 경영진들에게 강력한 비난을 받는다. 화영(이주우)은 "신예원이 뭔가 좀 이상해"라고 말하며 예원을 예의주시한다. 한편 성현(송준희)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안 미옥(선우은숙)은 서진을 찾아가 "성현이 어디에 빼돌렸어?!"라고 물으며 분노하고 단지(강성연)는 힘들어하며 정욱(고세원)에게 "우리, 계속 같이 갈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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