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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리뷰] 윤정수, 조지아에서 원피스 구매... 김숙 선물? ‘부끄’

기사입력2017-08-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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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가 여행 경비가 부족해 메고 있던 가방까지 팔았다.



27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조지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행선지로 떠나려던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일행은 기름이 떨어져 돈이 필요했다.

세 사람은 인근 시장으로 가 물건을 팔기로 했고, 한 상점으로 들어가 조지아 아주머니와 흥정을 했다.


최민용의 선글라스를 500라리(한화 25만원)에 팔려던 계획이 실패하자 윤정수는 메고 있던 가방을 권했다. 조지아 아줌마가 관심을 보였고 윤정수와 조지아 아줌마 사이에 밀당이 벌어졌다. 윤정수의 450라리 제안에 아줌마는 손사레를 치며 150라리를 제안하며 협상잉 결렬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윤정수는 상점 안에 물건이라도 받아야겠다며 걸려있던 원피스를 달라고 했다. 그러자 최민용은 “이거 숙이 누나 주려는 거냐?”고 놀렸고, 윤정수는 당황한 듯 얼굴을 붉히며 “이걸 숙이를 왜 주냐?”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이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예능 판타지 MBC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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