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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헨리, 미용실 신입직원으로 잠입!

기사입력2017-08-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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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헨리가 신입 직원으로 변장해 시민 몰래 미용실에 잠입했다. 그는 미용실 손님들에게 헨리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안경을 쓰고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고, 직접 샴푸를 해주며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26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G BUS TV와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헨리가 체험하게 되는 G BUT TV는 G BUS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송으로 매일 440만 명이 시청한다. 다양한 콘텐츠 중에서도 헨리는 시민들 몰래 노래를 부르는 미션을 수행하는 ‘몰래라이브’에 도전한다.


헨리는 미용실에 신입 직원으로 몰래 잠입해 시민들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그는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안경을 착용하고 헤어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재정비했고, 도움을 줄 미용실 직원과 상황극을 연습하며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손님들이 샴푸를 하기 위해 눈을 가린 틈을 이용해 “오디션 프로그램 나가려고 하거든요~”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미션을 수행했다는 후문.


그는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는 시민들의 반응에 자신감이 생겼는지 뜬금없이 발 마사지 서비스를 시도하는 과감한 행동을 보였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몰래라이브’를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엉뚱한 미용실 신입 직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헨리가 시민들에게 몰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은 오늘(2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모방>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iMBC 이미화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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