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매드독> 유지태, 강렬한 변신 예고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것"

기사입력2017-08-25 15:3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유지태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을 이끈다. 새로운 수사 장르물과 이름만으로도 신뢰가 가는 유지태의 만남이 기대감을 높인다.


유지태가 <맨홀>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출연을 확정 짓고 곧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해 웰메이드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쓰랑꾼’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지태. 이번 작품에서 또 한번의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지태는 “<매드독>이 보험 범죄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다룬 작품이어서 신선했고, 최강우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기존에 맡았던 역할들과 달리 자유분방하고 예측할 수 없는 완전히 정반대의 인물이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강우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웃음과 감동,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고루 갖춘 <매드독>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조사극.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대체불가의 다크히어로 보험 범죄 조사팀 <매드독>의 활약을 통해 답답한 현실에 시원한 카운터펀치를 날릴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유지태는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일명 '미친개' 최강우 역을 맡았다. 전직 경찰이자 태양생명 보험조사팀의 팀장으로 예리한 눈썰미, 남다른 촉을 지닌 보험사기 적발률 99%의 보험 조사 베테랑이다. 최강우는 비행기 사고로 가족을 잃은 후 변모해 보험 사기꾼을 집요하게 쫓는 <매드독>을 이끌며 대한민국의 민낯을 추적해 나간다. 거칠면서도 능글맞은 유지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지태는 스크린과 안방을 누비며 바쁘게 활약할 전망이다.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출연 외에도 영화 <꾼>이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류준열, 조우진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돈>, 아시아 배우 최초로 캐스팅돼 세간의 주목을 받은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신작 <더 하우스 댓 잭 빌트>가 내년 개봉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어 유지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