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목)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70회에서는 정욱(고세원)과 예원(진예솔)이 반격을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금봉(강성진)은 미옥(선우은숙)과 달숙(김나운)에게 "저 집 지금 발칵 뒤집어졌어요"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전하고 정욱은 예원에게 "박서진과 은여사(이혜숙)의 모든 걸 알고 있는 그 사람 나한테 넘겨요"라고 말한다. 이후 예원은 서진(송선미)과 은여사 앞에서 "한정욱 씨가 원하는 거 다 들어주시는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라고 연기를 이어나간다. 또한 학봉은 성현(송준희)를 보며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고 정욱에게 진실을 고백한다, 한편 은여사는 구속될 위기에 처하자 "네가 모르는 게 있어"라고 소리치고 단지는 "내가 모르는 게 뭔데요?"라고 묻는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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