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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탁재훈, 천하의 김구라를 기죽인 ‘화생방 집합’ 사건 내막 공개!

기사입력2017-08-2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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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화생방 집합’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541회에서는 인생 굴곡을 함께한 단짝 스타들의 이심전심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탁재훈은 “지금 김구라가 당당한 모습이지만, 7년 전엔 안 그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명 받았습니다> 촬영 당시 팀워크는 최고였다. 한 번은 화생방 촬영을 거부했는데, 김구라가 제일 동조했었다. 근데 작가들한테는 ‘지금 화생방 찍으면 되나?’라고 하더라”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김구라는 “콩트를 한다. 감 죽지 않았다”라며 센 척을 했다. 탁재훈이 “열 받아서 공터로 다 집합시켰다”라고 하자, 김구라가 “실내였다”라며 앙탈을 부렸다. 결국, 이수근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자, 탁재훈이 “장난하냐?”라며 김구라에게 화를 냈다는 것. 탁재훈은 “김구라가 공손히 손을 모으더라”라며 당시 모습을 재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에는 백지영, 쿨 유리, 탁재훈, UV 뮤지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유병재가 함께한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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